부여군, 노인복지서비스공간 사비커뮤니티센터 준공

부여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 일환... 사업비 10여억원 투입 2층 복합시설 신축

2017-10-17     조영민 기자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16일 구아리 노인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사비커뮤니티센터의 준공식을 가졌다.

사비커뮤니티센터는 건축면적 181.70㎡에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다목적실, 샤워실 등 2층 규모의 복합공간으로 사업비 10여억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부여읍 남부 시내권은 많은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으나 노인들을 위한 공간 부족으로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비커뮤니티센터를 설립, 여가·문화생활, 운동, 휴식, 담소 등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2017년까지 90여억원이 투입되는 부여읍 소재지종합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