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참가자 모집

2017-10-13     서오현 기자

[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서수원 칠보체육관에서 ‘제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보람상조와 수원시 탁구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엑시옴(XIOM)과 한울스포츠가 후원한다.

전국 오픈대회 혹은 고등학교 선수출신이라면 참가할 수 있는 이번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아이핑 사이트(DAUM에서 아이핑 검색)’를 통해 이달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2016-17년 기준 전국오픈대회 개인전 입상자는 한 부수 상향 신청해야 하며, 단체전 신청 시 개인전은 필수로 참가해야 한다. 참가비는 개인 1만5천원, 개인복식 팀당 2만원, 단체전 팀당 4만원이다. 

이번 탁구대회는 남자실업탁구팀 보람 할렐루야를 운영 중인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이 생활체육 활성화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전국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남자부 개인단식, 여자부 개인단식, 남자부 개인복식, 여자부 개인복식, 남자부 단체전, 여자부 단체전으로 나뉘며, 11월 11일 토요일에는 남자 5부, 남자 6부, 여자 6부,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 개회식, 시범경기가 펼쳐지고, 12일 일요일에는 여자 5부, 남녀 1/2/3/4부,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이 진행된다. 

단체전에는 △우승상금 60만원 △준우승상금 40만원 △동3위상금 20만원, 개인전에는 △우승상금 30만원 △준우승상금 20만원 △동3위상금 10만원이 수여되며, 개인복식에는 △우승 라켓 각1자루 △준우승 러버 각1장 △동3위 러버 각 1장이 주어진다. 

또한 추첨을 통한 2000만원 상당의 경품과 최다참가상 1팀을 선정해 50만원의 축하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 식권 1매와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국민건강에 증진에 기여하고 싶어 생화체육을 활성화 하고 싶다”고 피력하며, “보람 할렐루야 탁구단의 발전은 물론 나아가 국민 생활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