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포토] '낙무아이’ 장익환, "승리의 기운을 모아"

2017-09-25     박종혁 기자

[KNS뉴스통신=박종혁 스포츠 전문기자] 주말인 23일, 충북 충주세계무술축제 특설링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42 X 2017' 세계무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밴텀급 '낙무아이’ 장익환(팀파시)이 러시아의 에밀 아바소프를 TKO로 꺾고 전승 기록을 이어갔다.

승리 후 장익환은 "이제 영건즈는 다 끝났다고 생각한다. 김민우 선수랑 리치도 같고, 같은 무에타이 챔피언 출신이고, 한번 같이 타격으로 불태우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코리안 모아이' 김민우에게 도전장을 던졌다.

한편 역대 최고의 상금 100만 달러가 걸린 ROAD FC 정문홍 대표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ROAD TO A-SOL’은 전세계 지역예선을 거쳐 16강 본선까지 진행됐다. 8강 토너먼트 대진이 추첨을 통해 결정됐으며, 8강 경기는 오는 11월 11일 개최할 예정이다.

1st –61.5kg BANTAMWEIGHT BOUT
JANG IK-HWAN VS EMIL ABASOV
JANG IK-HWAN defeats EMIL ABASOV by TKO (Pounding) at 2R 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