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추석 명절 재정자금 확대 ‘1031억원’

2017-09-20     반진혁 기자

[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전북도가 추석 명절에 재정자금을 확대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20일 “추석명절을 맞아 1031억원 재정자금으로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자금은 사회복지생활시설 차례상차리기 지원비, 취약계층 생계급여금, 장애연금 및 장애수당, 사회복지시설 운영비 등에 사용한다.

또 공사현장의 하도급 대금과 노임의 체불여부를 확인해 대금이 미지급된 현장에 대하여는 자금집행을 독려한다.

특히 하도급사에 대한 대금지급 지연-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현장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김숙이 전북도 회계과장은 “소외받는 도민이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