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 ‘2017 김수희 희망나눔콘서트’ 성료

“의술은 물론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 지속”

2017-09-19     최도범 기자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이 주최한 ‘2017 김수희 희망나눔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인천백병원이 주최하고 SH엔터테이먼트가 주관해 지난 16일 인천송림체육관에서 개최한 이번 콘서트에는 가수 김수희 씨와 가수 최성수, 가수 이순정, 바이올린 연주자 박은주와 이태선 밴드 등이 참여해 2시간여의 퀄리티 높은 공연을 진행했다.

가수 김수희 씨는 10여 년 전부터 백승호 인천백병원장과 우정을 쌓아왔으며, 평소 사회공헌과 관련해 뜻하는 바가 같아 이번 공연을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연과 관련해 백승호 인천백병원장은 “김수희 씨와의 우정으로 인천시민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치료와 치유는 의술 뿐만 아니라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강화군 종합의료센터 협약을 통해 강화군에 ‘강화아이비종합병원(가칭)’과 ‘아이비부설요양병원’을 건설 중에 있으며, 현재 2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인천백병원 관계자는 “매주 강화군 종합의료센터 TFT회의를 통해 강화군민이 필요한 의료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