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롤 서버, 최근 일주일에 한 번 장애 발생... ‘비난 증폭’

2017-09-16     서미영 기자

롤 서버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16일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롤 서버’가 등극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최근 롤 서버가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연이어 장애 현상이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날 라이엇게임즈은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 로그인 및 결제 페이지 장애 현상에 대한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비난이 확산되고 있다.

더욱이 안내문에 따르면 롤 서버의 장애 관련해 “게임 로그인과 RP 결제 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해 현재 담당 부서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해 비난이 증폭된 상황이다.

게임 로그인 불가 현상은 오후 6시 20분에 확인됐으며, 오후 6시 50분부터 보상 모드가 활성화됐다.

한편, 게임트릭스 랭킹에서 리그오브레전드는 여전히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2위 배틀그라운드가 속도로 추격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