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초등학생 ‘2017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 운영

2017-08-14     조형주 기자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16일~25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2017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재활용품을 활용,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체험 등을 통해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2시간씩 기간 중 10번에 걸쳐 운영된다.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아 버려진 페트, 요구르트병 등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필통, 비행기 등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고, 재활용의 의미와 지구 환경 보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재활용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함 을 다시 한번 스스로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