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의회의장협의회, 충남도에 수해 복구 지역 위문금 전달

2017-08-12     한민재 기자

[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지난 11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천안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한 위문금 700만원을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위문금 전달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실시한 거스로 윤석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과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이 함께 했다.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난 7월20일에도 충북 수해 피해 지역에 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수해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린바도 있다”고 밝히며, “수해 복구가 미진한 피해 지역이 빠르게 복구되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충남 천안지역은 지난 7월 집중 폭우로 인한 수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피해액이 약 230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