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1동보장협의체, ‘역사·문화 체험 여행’

역사박물관·역사현장 둘러보고 체험 통해, 올바른 역사관 배우고 역사에 대해 자긍심 고취

2017-08-11     권오현 기자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부평구 삼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늘(11일) 지역 내 초등학생과 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봉사자등 총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역사박물관, 강화광성보, 자연체험학습장 등 강화 일대를 탐방하는 ‘역사·문화 체험 여행’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여행에서 학생들은 역사박물관 및 역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 하는 기회를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배우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자긍심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강화 자연체험장에서 갯벌 체험, 승마 체험, 양궁, 4WD 오토바이 체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학습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친구들과 우정을 돈독이 했다고 전했다.

이날 여행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해 삼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통장자율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지역 내 어른들이 어린이들의 건강한 학창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회가 됐다.

김종희 위원장은 “삼산1동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처음 진행한 뜻 깊은 사업”이라며 ”지역 내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