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사회경제분야 우수상’

3년 연속 최우수등급, 경진대회에서도 3년 연속 수상, 신뢰받는 공약 실천 다시 입증

2017-08-11     권오현 기자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지난 10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연 ‘2017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경제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지난 7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SA(최우수)등급을 받은데 이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3년 연속 수상, 신뢰받는 공약 실천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평구는 사회적 경제 분야에, ‘모두 다 행복한 마을 공동체, 사회적 경제’라는 주제로 참가했다고 전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달(7월) 10일부터 14일까지 공모를 실시, 132곳 325개 사례가 공모에 참여했으며, 지방자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152개 우수사례가, ‘5개 분야 시·군·구별 발표 형식’으로 경연을 벌였다고 한다.

이날 현장발표에서 부평구는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내·외부 네트워크를 통해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를 키우고, 알리고 확대해 나가는 과정을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홍 구청장은 “이번에 수상하게 된 사회적 경제 분야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지속가능 발전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력한 의지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