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들녘 371ha에 무인항공방제 실시

2017-08-11     박영철 기자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 위천면(면장 강국희)에서는 11일부터 이틀간 무인항공방제를 실시했다.

이날 방제는 무인헬기 6대를 투입해 서덕들 등 10개 들녘 371ha에 벼 병해충 무인항공방제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거창군에서 방제비용 중 무인헬기 임차료를 전액 지원하고 농약대금은 농가에서 부담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한편 위천면은 안내방송을 통해 방제에 앞서 가정 및 양봉, 축산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