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갱년기 건강스쿨’ 참가자 모집

2017-08-11     한민재 기자

[KNS뉴스통신=한민재 기자]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는 한의약에 기반한 갱년기 건강스쿨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1일부터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10월말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 한의체조강사 등이 심층상담과 침요법, 한의체조 등을 진행하며, 개인별 증상에 따른 한방 약제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 건강한 식단을 위한 요리교실,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모집 대상은 안면홍조나 발한, 불면증, 성기능 감소 등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다.

참가 희망자는 수지구 보건소 3층 갱년기건강관리실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