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6·25참전 호국영웅 감사 위로연 행사’ 개최…참전 유공자 위로·격려

유정복 인천시장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 및 선양에 더욱 노력하겠다”

2017-07-06     최도범 기자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시는 오늘(6일) ‘6·25참전 호국영웅 위로연’ 행사를 개최하고 참전 유공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인천시지부’의 주관으로 아레나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과 6·25참전유공자회 고융희 지부장 등 14개 보훈단체장과 회원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6·25참전 호국영웅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고 이 자리에 계신 참전영웅들께서 보다 존경받고 예우 받는 「호국·보훈의 도시, 인천!」 되도록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예우 및 선양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홍순득 외 4명 등 민요명창과 맹영호 외 2인 등 한국무용의 위문공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