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 ‘세계 최초’ 공식대회 개최

2017-06-28     반진혁 기자

[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가 세계최초로 공식대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28일 공식적으로 첫 번째 드론축구 전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초의 드론축구팀인 전주시 드론축구단과 전북 장애인드론축구단, 새만금항공 드론축구단 등 전주시 3개 팀을 비롯해 전국 드론축구 동호회와 국내 지자체 선수단 등 총 19개 팀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승수 전주시장은 컨퍼런스에 초청 받아 ‘드론축구 성공사례’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섰다.

김승수 시장은 “세계 드론축구 월드컵 전주 개최를 계획 중이다. 새로운 레저스포츠산업 시장이 형성, 세계적인 드론레저스포츠산업도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