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2017년 여름철 대비 전력계통운영 워크숍 열어

소통과 협업으로 여름철 최대전력 기간중 전력계통 안정운영 도모

2017-06-27     김관일 기자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는 여름철 피크대비 ‘전력계통운영 워크숍’을 지난 22일 고창 힐링 카운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여름철 최대전력 기간중 안정적인 수급운영과 송전망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력거래소, 한국전력공사 및 발전회사의 전력계통 운영실무자 150여명이 참석해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논의했다.

세션1에서는 여름철 전력계통 안정운영을 위한 대책을 위주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송전계통 운영상 문제점 및 안정운영 대책, 주요 전력설비 고장사례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의가 있었다.

또 세션2에서는 국내외 에너지정책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응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전망과 정책변화, 미세먼지 저감 대응방안, 신재생 수용성 확대 추진사항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어졌다.

전력거래소 한승구 중앙전력관제센터장은 “전력계통 안정운영을 위한 관련 회원사의 협조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금년 여름철 피크기간에도 차질없는 공조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