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서울·세종·광주 등 폭염주의보 발령…“야외활동 자제”

2017-06-16     김린 기자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서울·세종·광주 등 전국 곳곳에 오늘(16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11시부터 △서울, △세종, △광주, △경기도 여주·가평·양평·안성·이천·포천·동두천, △충청북도 증평·청주, △경상남도 하동, △전라북도 전주·정읍·익산·무주·완주, △전라남도 화순·나주·순천·광양·구례·곡성·담양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하기 바란다”면서 “실내에서는 햇볕을 막아주고 통풍이 잘되도록 환기하는 등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