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 여름휴가철 대비 민박·펜션 소방안전점검 실시

2017-06-16     박강용 기자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서장 강명구)는 본격적임 여름을 앞두고 이용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되는 민박․펜션시설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오는 30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박 146곳, 펜션 29곳 총 166곳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며,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작동여부(주택용 소방시설 포함) △비상구 등 폐쇄·훼손 등 관리실태 점검 △불법 증축 및 화기 취급 시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한다.

화재현황은 15년도 기점으로 감소세에 상승세로 반전됐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46%)이 가장 많았고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5%로 그 뒤를 차지했다.

강명구 안동소방서장은 “여름철 안동·영양·청송을 찾아오는 모든 피서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