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재송1동 ‘류길상피자’ 피자 나눔

한부모가구․지역아동센터 등에 피자 100판 지원

2017-06-12     양소담 기자


해운대구 재송1동 류길상피자 본점(사장 류지예․서보환)은 13일 관내 한부모가구, 저소득가구,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피자 100판을 지원한다. 

류지예 사장은 “지난 94년 재송동에 오픈해 올해로 개점 25주년 맞이한다”며 “부산의 대표적인 피자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재송동 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위 이웃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던 어머니를 보면서 자랐다는 류 사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성장하는 류길상피자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