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경찰서, 상호 존중문화 위한 `성비위 특별예방 교육‘ 개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 통해 건전한 문화 조성

2017-06-09     권오현 기자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강화경찰서는 어제(8일)와 오늘(9일) 이틀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등 전 직원에게 직장 내 `성비위 특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상호 존중문화를 위해 정의용 양성평등 전문 강사로부터, 성 범죄, 성폭행 사례 및 유형별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춰 전개했다.

안정균 경찰서장은 “전 직원에게 이번 교육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인식개선을 통해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지할 수 있는 강화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지속적인 성비위 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소통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