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에너지동아리 '미세먼지 잡는 에너-G' 단원 모집

최근 사회문제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 인식하고 개선하는 모임

2017-05-26     최도범 기자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내달(6월) 7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인 청소년에너지자율동아리, ‘미세먼지 잡는 에너-G(Generation)’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자율동아리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하는 모임이다.

에너지동아리는 미세먼지와 지구온난화 등 대기오염의 심각성과 기후환경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미세먼지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이 구의 대기오염 예방활동을 앞장서서 진행한다.

이들은 에너지동아리 활동을 통해 한국에너지공단 SESE나라 회원 위촉장을 받게 되며, 캠페인 활동은 봉사시간을 제공받는다.

구에 거주하는 중1부터 고2학년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최종면접을 통해 10명을 선발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부평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부평구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환경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개선하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