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환 노무현 헌시, 도남선 “보고싶어 꺼내들어...”SNS 주목

2017-05-20     양소담 기자


도종환 의원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헌시가 화제인 가운데, 기업인 겸 앵커 도남선이 “보고싶어 꺼내들었다”는 SNS가 주목된다.

도남선 앵커는 20일 자신의 SNS에 "그 사람이 보고싶어 다시 꺼내들어봅니다"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자서전 운명이다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그러면서 "평안히 계시죠?"라고 물으며 안타까움과 그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도종환 노무현 헌시 읽고싶다", "도남선, 도종환 무슨관계?, "도남선 노무현 좋아했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도남선 앵커는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 따르면 2010년 경제TV 방송으로 데뷔해 언론사 기자를 거쳐 현재는 미디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문화제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