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토피-천식 예방 기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7-05-17     반진혁 기자

[KNS뉴스통신=반진혁 기자] 익산시가 아토피와 천식 예방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17일 2017년 아토피·천식예방관리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사업 기반조성 및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전국 시 ․ 군 154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2016년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익산시는 아토피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아토피상담실, 영-유-소아, 학부모 대상 교육프로그램 진행, 건강 캠프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점이 큰 점수를 받았다.

황호진 보건소장은 “올해도 예방, 홍보캠페인으로 아토피, 천식 없는 익산 만들기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