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축산농가 '팜 만들기 운동' 펼쳐

2017-05-17     고민형 기자

[KNS뉴스통신=고민형 기자] 전북농협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전북지부와 17일 고창군 대산면 축산농가를 찾아 ‘나눔축산과 함께하는 클린팜 만들기 운동’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나눔축산 클린팜 만들기 운동이란 축사 주변에 철쭉, 꽃 잔디 등으로 화단을 만들고 축사를 깨끗이 청소해 축산업 냄새, 더러움 등 부정적 이미지를 없애고 청결함 등 좋은 인상을 주기위해 추진하는 환경개선운동이다.

지원을 받은 축산농장주 김병길 씨는 “농장에 예쁜 화단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농장을 청결히 관리하여 인근 주민들로부터 인정받는 축산인이 되도록 하겠다”고 고마움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