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감염병 예방 홍보 총력

2017-04-25     박영철 기자


[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25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설사 감염병)과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에 만전을 다 하고 있다.

거창군에 따르면 5월 황금연휴로 국내 및 해외여행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30초 이상 비누로 깨끗이 손씻기’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음식조리 후에는 신속한 냉장 보관을 해야 하며, 상할 수 있는 음식은 나들이 시 가져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해외여행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은 설사 감염병과 모기매개 및 진드기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이 있다.

귀국 후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기타 사항은 거창군 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