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환 시의원, 방신전통시장상인회 문화센터 건립 감사패

2017-03-24     장효남 기자

[KNS뉴스통신=장효남 기자]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황준환 의원(강서3)이 강서구 방화동 방신전통시장상인회로부터(회장 고재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오늘(24일) 밝혔다.

황 시의원에 따르면, 방신전통시장상인회는 방화1동 주민센터 부지에 주차장을 포함한 복합문화센터 건립과 방신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적극 힘써 준 황 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것이다.

방신전통시장은 주차장이 협소해 주차난을 겪는 상황에서 강서구청이 방화1동 주민센터 부지를 매각한 대금으로 새 주민센터를 짓는 대신 황 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특별교부금 20억원으로 다른 곳에 건립하고 그 자리에는 주차장을 포함한 복합문화센터를 신설하게 되었다.

방신시장복합문화센터는 국비와 시비 19억 8100만원 확보, 하반기 주민센터 이전과 동시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 시의원은 “방신전통시장만의 개성과 특색을 발굴해 고객들이 찾고 싶은 시장이 되도록 상인들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