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증시, 엔화 강세 지속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도쿄=AFP) 도쿄 증시는 전날의 큰 폭의 손실로 소폭 회복했지만 목요일 엔화 강세로 상승세가 저지되었다.

니케이 225 지수는 0.23 % (43.93 포인트) 오른 19,085.31에 마감됐고 토픽 지수는 0.51 포인트 (0.21 포인트) 오른 1,530.41을 기록했다.

엔화 강세는 일부 수출업자들에게 피해를 주었고 달러화는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엔은 불확실성이나 혼란의 시기에 안전한 통화로 여겨지나 강세가 계속되면서 일본 수출업자의 수익성을 저해하고 있다.

도요타는 0.01 % 하락한 6,160 엔, 혼다는 0.61 % 오른 3,434 엔, 닌텐도는 2.09 % 하락한 26,830 엔을 기록했다.

후지쯔와 레노보는 PC사업을 합병하기위한 계획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후지쯔가 종가에서 653.5 엔으로 0.75 %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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