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12공방 27일 전통공예품 전시판매장 개장

2017-03-23     정길상 기자

[KNS뉴스통신=정길상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오는 27일 전통공예품의 개발과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공예산업 육성을 위한 통영12공방 전통공예품 전시판매장 개장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시판매장은 전통 한옥구조 2층 건물로(393.99㎡) 2018년 12월 31일까지 통영전통공예관 운영위원회에서 위탁운영하게 된다.

1층 (285.87㎡)에는 나전칠기, 누비, 연, 소목 등 20개 여개 업체 300여점의 공예품을 진열하고 2층(108.12㎡)에는 나전칠기, 통영 발, 통영 갓, 두석, 소목 등 19점의 무형문화재 선생님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전통공예품 전시판매장 개장으로 통영의 우수한 공예품을 홍보하고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통영시관계자는 󰡒전시판매장이 통영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통영 공예를 알리는 명소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