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만들어진 사연, 알고보니 '로또'로 일확천금 노리다가 40대 男 지하철 투신 때문?

2017-03-15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기자]연금복권 298회차 번호가 공개된 가운데 연금복권이 탄생하게 된 비화가 재조명 되고 있다.

연금복권 전 로또에 먆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가운데 과거 2003년 한 40대 남성이  부산에서 지하철 1호선에서 “로또”를 외치며 뛰어들었다. 남성은 결국 들어오는 전동차에 치여 숨지고 말았다. 이뿐만 아니라 로또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폐해 또한 커지면서 로또에 얽힌 불행 사례가 늘어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정부는 이런 폐햬를 없애기 위해  2011년 연금복권을 만들었다. 이는 로또처럼  일확천금이 아닌 500만원을 20년간 연금으로 받는 방식으로 일정 금액을 오랜 기간 나눠 받는 형식이라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