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원활한 동 행정 ‘화톡데이(和talk-day)’ 운영

2017-02-16     김영관 기자

[KNS뉴스통신=김영관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15일 동직원이 참석하는 회의·교육·행사를 통합하여 운영 하는 화톡데이(和talk–day)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톡데이(和talk–day)란 화목하게(和) 이야기하면서(talk–day) 소통하는 날이란 뜻이다.

동 직원들이 각종 행사 및 교육, 회의 등으로 빈번하게 자리를 비워 내·외부적 발생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동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주 화요일 교육·회의·행사 등을 집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서구는 화톡데이(和talk–day)뿐만 아니라 나라e음 PC영상회의, 동영상 촬영 송부 등 기존 집합교육 방식에서 벗어난 다양한 교육방법을 도입할 예정이다.

오는24일 나라e음 PC영상을 통한 인감 및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관련 교육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육 참여로 인한 피로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화톡데이(和talk–day)운영을 통해 동 직원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각종 민원 업무와 정책을 실행하는 동 주민센터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매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