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자들', 방영 4회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매회 자체 최고 기록 돌파'

2017-01-18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채널A 시사예능 토크쇼 '외부자들'이 방영 4회 만에 분당 최고 시청률 6.169%(이하수도권 유료가입가구 기준, 전국 기준 5.555%)까지 치솟으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외부자들' 4회는 4.918%(전국 기준 4.39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7일 첫 방송된 '외부자들'은 지난주 방영 3회 만에 종편 시청률 1위는 물론, 지상파 예능까지 위협하는 화요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당일 행적에 대한 답변서,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박 대통령의 관계, 채널A와 단독 인터뷰한 정윤회 이야기, 부산 위안부 소녀상 논란으로 불거진 한일 위안부 합의 문제 등을 다뤘다.

특히 '외부자' 정봉주 전 국회의원과 '내부자'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핫라인 코너'에서 통화하는 장면은 이날 분당 최고 시청률인 6.169%(전국 기준 5.55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