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 올해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추진

2016-12-27     안철이 기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소방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1일 부터 내년 2일까지 3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재난사고의 초동·조기수습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697명, 차량 41대가 동원돼 비상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화재취약대상 및 위험시설의 예방순찰활동,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 강화,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버스터미널‧역사 등 다중운집장소에 119구급대 전진배치, 주요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등 24시간 감시체제에 들어간다.

한편  이한구 서장은“연말연시 연휴기간 중 화재예방 순찰 강화 등의 예방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및 화재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