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 "부정입학이 죄가 아니라고?"…이경재 '특검 정유라 체포영장' 입장표명에 '비난'

2016-12-21     황인성 기자

[KNS뉴스통신=황인성 기자] 이경재 변호사가 최순실 딸 정유라의 이화여대 특혜 논란 관련 특검 체포영장 발부에 대해 입장을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이 이를 두고 맹 비난하고 있다.

21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정유라에 대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유라 모친 최순실 변호인 이경재는 "이화여대 입학과 학사관리 내용은 아는데, 비난의 대상은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죄가 안 된다"며 "국민들의 감정 풀이 수준" 이라고 정유라 체포영장 소식에 입장을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대입학은 당연히 죄가 아니지근데 부정입학은 죄지^^(alsd****)", "참 기가막힌다 진짜(yobh****)", "부정입학이 죄가 아니였어요???? 오호라~~~~(revo****)"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