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케이비에이치ㆍ대승산업 등 투자협약

2011-09-23     유남숙 기자

[KNS뉴스통신=유남숙 기자]담양군은 지난 21일 전남도청에서 ( 최희우 부군수와 박준영 도지사를 비롯 박철홍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케이비에이치(대표 노경빈)와 (주)대승산업(대표 신종수) 등 2개의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케이비에이치는 봉산면에 5902㎡의 부지에 63억원을 투자해 유압밸브와 시추장비 등을 제조할 예정이며 5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또한 무정면 농공단지에 입주하는 (주)대승산업은 굴양식자재 등 친환경수산기자재 생산 분야에 40억원을 투자하며 20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과 다양한 행정지원 등과 함께 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통해 더 많은 우량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고용창출 등 경제를 활성화시켜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