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전남도 정보화추진 역량평가 결과 ‘우수군’ 선정

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과 장비의 중단 없는 서비스 지원 성과

2016-11-28     윤연종 기자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전라남도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정보화추진 역량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남도로부터 2016년 정보화추진 우수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는 매년 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정보화 업무에 대한 자원관리, 관리체계, 활용성과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하고, 추진 단계별 수행, 제도화, 확산, 성과 가시화 등 45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7월 군청 CCTV관제센터 1층으로 정보통신실을 이전하는 등 정보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정보통신 장비의 중단 없는 서비스 지원으로 전자결재, 재정관리 등 행정업무 서비스와 주민등록, 지방세, 자동차, 부동산 업무 등 민원업무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 4월부터 별관 2층에 정보화교육장을 개설하고 컴퓨터 기초부터 활용까지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투명한 홈페이지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 정보화 업무 전반에 대한 관리와 효율성을 높여 최상의 행정·민원 시비스로 정보화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