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경찰서, 신임경찰관 통도사 템플스테이 체험 실시

2016-10-27     안철이 기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양산경찰서는 오늘(27일) 통도사 해장보각에서 신임경찰관 등 35명이 참가한 가운데 템플스테이 체험을 했다.

이들은 이날 전통 사찰을 방문해 마음의 휴식을 갖고, 고승과의 대화를 통한 수행정신의 함양으로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 함양 및 자기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데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템플스테이 체험에 참여한 최수민 순경은 “도문스님의 법문을 통해 직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우치는 시간이었고 아울러 평소 업무에 바빠 좀처럼 여유를 가지질 못했는데 이곳 통도사의 경치 감상을 하며 사색의 시간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