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 철도노조 파업시 KTX·통근 100% 운행

2016-09-26     전용호 기자

[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윤중한)은 철도노조가 27일 파업 시 부산역 등 주요역을 이용하는 국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부산경남본부 전체적으로 평시 대비 83.7%(KTX·통근 100%, 새마을 62.5%, 무궁화 65.6%) 열차가 운행 될 예정이다고 26일 밝혔다.

비상수송대책에 따라 파업돌입 시 부산역을 비롯한 울산역,구포역,밀양역 등은 승차권 발매 및 안내업무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윤중한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장은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더라도, 부산경남본부는 파업참가 직원이 적어 평시처럼 열차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철도노조의 파업이 길어질 경우 일부열차의 운행차질이 있어 반드시 열차이용 전에 홈페이지와 코레일톡 등을 통해 확인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