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긴급 민방위 지진대피 실제훈련 실시

2016-09-26     최덕종 기자

[KNS뉴스통신=최덕종 기자] 김포시는 오는 28일 김포1동주민센터와 하성초등학교에서 ‘긴급 민방위 지진대피 실제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시 안전하게 대피하고 이로 인해 2차 피해에 대한 대비책을 강구하기 위해 진행한다.

또한 지진피해 훈련에 앞서 하성초에서 전문강사진이 지진 국민행동요령교육 후 학생들에게 예행연습없이 자체 매뉴얼대로 대피훈련을 실시해 학생들의 보호방법도 점검한다.

이에 시 담당자는 지진대비 행동매뉴얼을 통해 반복된 훈련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 절차를 정례화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