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지산면 새마을부녀회, 36개 경로당에 위문품 전달

국수, 설탕 등 100만원 상당 위문품 전달

2016-09-05     위지영 기자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 지산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최근 생필품 판매 수익금과 자체 성금으로 위문품을 마련하고 관내 36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5일 진도군 지산면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음료, 국수, 설탕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추석을 맞아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수자 회장(진도군 지산면 새마을부녀회)은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