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 남구온마을학교 뮤지컬 ‘난! 뭐지? 넌! 누구?’ 발표회

2016-08-22     김장수 기자

[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인천 남구 학산소극장에서 지난 19일 뮤지컬 ‘난! 뭐지? 넌! 누구?’의 발표회가 열렸다.

발표회는 남구온마을학교 프로그램 중 인문학과 만나는 자아성찰 뮤지컬이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연 내용은 휴대폰 중독에 빠진 예은이가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한 사건을 계기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해 가는 과정을 그렸다.

또한 인문학적 사유를 기반으로 책을 통해 나를 알아가는 토론수업을 스토리텔링으로 대본화 해 음악과 함께 뮤지컬을 만들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부터 매주 월·수요일 2시간씩 총 20회에 걸쳐 극단아토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