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추석절 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2011-09-08     한경희 기자

[KNS뉴스통신=한경희 기자]추석명절을 맞아 해남군 공직자가 모두 나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둔 해남읍 대목장을 맞아 영세상인을 보호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대대적인 장보기 운동을 펼쳤다.

실제로 박철환 군수가 직접 해남읍 5일시장에 나서 추석절 물가동향을 살피는 동시에 추석제수 장을 보았으며, 청내 여직원 모임에서도 함께 장에 나서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해남5일시장과 함께 월송장, 남창장, 우수영장 등 관내 10개소의 장이 서는 날에도 군청과 사업소, 읍면 직원들이 함께 장보기에 나서며,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 이 때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