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 피서지에서 성범죄근절 ‘홍보활동’ 전개

2016-08-08     윤연종 기자

[KN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8일 국민체감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하여 “관내 해수욕장 등에서 몰래카메라 및 성범죄근절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몰래카메라에 대한 경각심 및 신고의식 제고와 함께 신고보상금 확대 지급 등에 대한 홍보활동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특히, 비교적 치안이 취약한 영광군 유일의 도서지역인 낙월면 송이도 해수욕장 등의 탈의장 및 샤워장등에서, 불법으로 부착한 몰래카메라 등의 설치여부 점검과 함께 이용객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했다.

김민주 여성청소년과장은 “피서철을 맞아 물놀이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대한 성범죄 근절활동을 통해 국민체감안전도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