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

신세대들 에게는 전쟁의 아픔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

2016-06-24     천미옥 기자

[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지회장 박수용)는 24일 대가야읍 중앙사거리에서 6. 25 전쟁음식 시식회를 가졌다.

시식음식은 6. 25 한국전쟁 당시의 어려운 여건에서 먹었던 주먹밥 3000개 보리떡 2500개를 만들어 한국자유총연맹 고령군지회 회원40여명이 현장에서 직접 나뉘어 주었다.

이날 행사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의 참상을 알려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굳건한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이 행사를 열었다

한편 한국자유청연맹 고령군지회 박수용 지회장은 “이번 시식회는 6. 25를 경험한 사람은 피난시절 향수를, 신세대들 에게는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전쟁의 아픔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