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갑부녀, 53세에 임신

2016-01-05     AFPBBNews=KNS뉴스통신

[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제네바=AFP) 스위스의 억만장자 마가리타 루이 드레퓌스(53)가 쌍둥이 딸을 임신했다.

그녀는 세계적 농산물 중개회사 루이 드레퓌스 커모디티스(이하 루이 드레퓌스)의 회장이자 올릭피크 드 마르세유 축구팀의 소유주이기도 하다.

회사측은 성명서를 통해 출산예정일은 4월초이며 4월 말부터 잠시 휴직하고 업무에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다.

타블로이드 언론은 그녀와 52세의 파트너이자 잘생긴 은행가 필립 힐드브랜드를 오랫동안 단골주제로 삼아왔다.

그는 스위스의 중앙은행 총장을 수 년동안 맡아오다가 전 부인의 환전거래를 둘러싼 의혹으로 2012년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 후 블랙록이라는 세계 최대의 투자 매니저회사의 부회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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