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새 표준 ‘국민의례곡’ 제작 배포해

행정안전부는 KBS 제작 표준음원 CD 2만장 공신력 가지고 전국에 배포

2011-08-25     박세호 기자

[KNS뉴스통신=박세호기자]  행정안전부와 KBS의 표준 국민의례곡 배포 사업이 마무리됐다.

KBS는 26일 국기에 대한 경례곡(맹세문), 애국가, 묵념곡 등 표준 국민의례곡을 제작해 배포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KBS는 국민의례 때 부르는 대한민국 국민의례곡을 KBS 음원으로 제작,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대한민국 표준 국민의례곡으로 만들었다.

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이 사용하던 각종 국민의례곡을 KBS 음원으로 교체토록 하고, 행정안전부 홈페이지에 업로드시켰다.

행정안전부는 KBS가 제작한 표준 국민의례곡 음원으로 CD 2만장을 만들어 전국의 1만 2,000여 초·중·고·대학교,청와대와 국회를 포함한 90여 정부기관, 276개 지방자치단체 등에 공신력을 가지고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