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오늘 ‘수능 음주예방 캠페인’ 전개

2015-11-12     권오현 기자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는 수능 이후 무분별한 청소년 음주를 예방하고 청소년 음주의 위험성과 성인의 건전음주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수능 음주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12일 수능 날에 맞춰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계양고등학교 앞에서 진행하며, 당일 대학수학능력 참여 청소년 및 학부모, 그리고 지역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알코올과 인터넷 중독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나누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대상의 음주예방을 위해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며, 계양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청소년과 성인 자원봉사자인 ‘중독예방홍보대사’들의 봉사활동 참여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능 음주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 계양지역 건전음주 정착에 기여할 것이며 전반적인 중독의 문제에 대해 널리 알려 중독문제의 예방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