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공무원 및 구민 대상의 재난안전 교육 진행

2015-11-05     권오현 기자

[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인천 계양구는 화재, 지진, 태풍, 지하철 사고, 붕괴 등 5개 분야로 구성된 재난안전 교육을 공무원 및 구민 대상으로 진행했다.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무원 및 구민 128명을 대상으로 총7회에 걸쳐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실시했다.

재난안전 교육은 5개 분야별로 다양한 체험과 건물 붕괴에 대한 4D영상 시청, 화재 시 대피요령 및 신고방법 등의 교육과 체험을 통한 재난대처방법,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라재현 안전관리과장은 “1회성 교육만으로는 효과적인 대처에 한계가 있다”며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강화하여 주민들의 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적극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