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중장기 발전방안 토론회’ 개최

2015-06-22     김덕녕 기자

[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조달청은 22일 대회의실에서 김상규 청장을 비롯 본청 국장 및 지방청장 등 과장급 이상 전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다수공급자계약제도 시행 10년을 맞아 ‘다수공급자계약 중·장기 발전방안을 위한 조달청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달청 간부들은 중소기업 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다수공급자계약기간 연장 방안, 원산지위반 관리 강화 등 계약관리 제도의 부분적 개선, 조달기업의 과도한 인증비용 부담 완화, 수요기관의 구매절차 간소화 등 주요 현안과 제도개선 방향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조달청은 앞으로 이번 토론회 결과를 다수공급자계약 제도개선에 반영해 수요기관과 조달기업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