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참교육 대상’ 창의융합교육부문 대상 수상
역대 최초 4년 연속 수상
2015-04-12 최영민 기자
올해 6회째인 대한민국 참교육대상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문적 가치창조와 교육정책의 창의성·개혁성, 글로벌 경쟁력, 취업·창업 성과 등을 평가해 선발하며 올해는 건양대를 비롯해 한양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부문별 10개 우수 대학이 선정됐다.
창의융합대학은 학생중심의 팀 프로젝트 활동, 1년 10학기제(4주 1학기)의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5학기째인 7월 한달 동안은 집중학기(전공몰입교육)를 시행해 본격적인 현장실습 및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김희수 총장은 “학령감소가 계속되고 있는 지금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교육 질을 높이는 노력을 하는 것이 당연한데 이렇게 또 상을 주셔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좋은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역시 사랑과 열정을 가져야만 한다는 점을 꼭 명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