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전국 연합학력평가 실시…132만 4000명 응시

2015-03-11     이동은 기자

[KNS뉴스통신=이동은 기자] 전국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첫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오늘(11일) 오전 시작됐다.

이번 전국 연합학력평가는 전국 1905개 고교에서 132만4000여 명의 학생들이 응시했으며, 오전 8시40분 국어를 시작으로 4교시에 걸쳐 오후 4시 이후에 끝난다.

1·2학년은 한국사를 필수로 치르게 되며, 2학년은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체제에 맞게 수학에서 수준별로 가·나 유형 중 하나를 선택해 시험을 보게 된다.

또한 3학년은 2016학년도 수능 체제에 따라 국어와 수학에서 각각 수준별로 A·B 유형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한편, 성적표는 오는 27일 학생들에게 개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