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마을에 홍익대학생 자원봉사 활동 펼쳐

홍익대학교와 함께하는 “즐겁고 기쁜” 자원봉사

2011-08-10     황복기 기자

신안군과 자매결연지인 서울 마포구청을 통해 홍익대학교 대학생 120명이 하의면에서 8. 1 ~ 8. 5. 4박 5일간 “ 즐겁고 기쁜 ”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자원봉사자가 단순 노력봉사에서 벗어나 질 높은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생들이 하의면 오림1구 경로당외 여러 곳에 “ 벽화 봉사활동 ” 등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은 13개 경로당에서 숙박을 하며 각 마을 이장님의 인솔하에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집안 청소, 이불 빨래 등과 염전 일손돕기, 도로변과 문화시설지 풀베기, 마을 주변 청소, 어르신 말벗 되어주기 등 젊은 패기로 불볕 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8월 4일 학생들의 토론회 장소에 전라남도(박주영지사), 신안군(박우량군수)님도 참석하시어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